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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 빅 (small BIG) - 제프 헤이든

계속 동기를 유지하면서 포기하지 않고 목표로 나아가려면 작은 성공을 정기적으로 맛봐야 한다. 외국어를 배울 때는 20까지 숫자 세는 법을 배우면 재미있다. 악기를 배울 때는 쉬운 곳을 연주하면 즐겁다. 코딩을 배울 때는 직접 코딩한 간단한 프로그램이 작동하는 것을 보면 즐겁다. 작은 성공은 즐겁다. 동기를 부여한다.

 

예전에 해본 적이 있으니 이번에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덕분이다.

 

자신감은 준비에서 나온다. 망설임, 불안, 두려움 같은 감정은 내면의 깊고 어둡고 비이성적인 공간에서 나오지 않는다. 불안하고 자신감이 없는 것은 준비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목표는 점점 나아지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그러니 지금 갖추지 못한 기술이라도 얼마든지 배우면 된다는 것을 마음에 새기고 미리 준비를 하라. 준비를 할수록 자신감도 커진다.

 

"계속하고 싶다는 마음만 있으면 됩니다. 계속하다 보면 열정이 생겨요. 나아지기 위해 열심히 하다 보면 열정이 생길 수밖에 없거든요. 어느새 열정에 빠진 자신을 보게 될 겁니다."

 

제대로 된 루틴을 준비하자. 일주일만이라도 그 루틴을 성실하게 수행하면 동기부여가 지속된다. 목표까지 얼마나 더 가야 하는지는 잊고 일주일 동안 그저 루틴만 성실하게 따라가 보라.

 

 

선택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하고 싶은 것'을 고르게 하기 때문이다. '하고 싶다'를 '해야만 한다'로 바꾸면 어떻게 될까? 무조건 제시간에 끝내야 하고 타협의 여지가 없어진다. 제시간에 끝내는 것이 목표가 아닌 과제가 된다. 저녁 식사 준비도 선택의 여지가 없는 일이다. 아이를 돌보는 것도 마찬가지다.

 

반면 헬스장에 운동을 하러 가는 것은 목표다. 운동을 하고는 싶지만 꼭 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타협 가능한 일이기에 헬스장에 가지 않을 수도 있다. 자기 자신과 타협하고 다른 선택을 하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직업과 관련된 '그리고'는 불황이나 시장 변화 또는 실직에 대한 완충장치를 마련해준다. 개인적인 일과 관련된 '그리고'는 삶의 재미를 더해준다.

 

"원하는 목적지를 모르니 어디에서 시작해야 할지도 모르겠어."라고 말하지 마라. 사람들이 뭔가를 시작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모든 단계와 이정표가 확실하게 정해진, 포괄적이고 대대적인 계획부터 세운 다음에 첫걸음을 내딛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 계획이 없으니 시작조차 하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덕분에 재충전이 이루어져서 시각이 새로워지고 본업에 활용할 새로운 기술이 생길 수도 있다. 당신의 '그리고'가 되어줄 사이드 프로젝트가 완전히 새로운 분야일 필요는 없다. 기존의 기술에 추가로 기술을 더해줄 만한 분야를 전략적으로 선택해도 된다.

 

의지만 있으면 '그리고' 뒤에 뭔가를 덧붙일 수 있다. 그리고 당신은 어느새 연속적인 성취를 거두고 있을 것이다. 당신은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을 여러 개의 '그리고'로 설명할 수 있게 된다. 장담하건대 도전해볼 가치가 충분하다. 가장 좋아하는 일이 첫 번째 '그리고'가 되는 경우가 많다.

 

이것만 기억해라.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면 그 어려움을 해결해줄 목표를 세워야 한다.

 

 

당시 제가 가장 먼저 했던 일은 '프로 카레이싱 드라이버'라고 적힌 명함을 만든 것이었습니다.

 

 레이싱 팀원들이 어디서 점심 식사를 하는지 알아내 매일 11시에 그곳으로 갔죠. 사람들이 가게에 들어오면 내 소개를 하고 악수를 하고 명함을 건넸어요. 작업장에 들러서 구경도 하고 차에 대해 배우고 싶다고 말했죠. 세일즈가 아니라 배움이 핵심이었어요. 저는 드라이버이고 배우고 싶었으니까요.

 

 모터쇼에도 빠짐없이 갔어요. 후원 업체들의 행사도 전부 찾아갔고요. 상대방의 명함에 적힌 주소로 만나서 반가웠다는 편지를 보내고 그들의 연락처를 목록으로 정리해두었어요. 사람들이 계속 내 이름을 듣도록 제 스스로 시스템을 구축한 겁니다. 결국에는 그게 결실을 거두었어요."

 

 

도움을 청하는 것도 두려워하지 말자. 도움을 청하는 행위에는 칭찬거리가 들어 있으니까. 상대방의 지식이나 기술을 칭찬할 기회가 생기는 것이다.

 

무엇이 바뀐 것일까? 내 기술은 문제가 아니었다. 내가 스스로 만든 한계가 문제였다. 전속력으로 달리는 것이 불가능했던 이유는 내가 그렇게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자 정말로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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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미뤄왔던 코딩 공부를 이 책을 읽으면서 시작했습니다. 전에는 요즘 같은 세상에 돈주고 학원을 다니거나 온라인 코스를 듣는 것은 바보같은 짓이라며 딱 무료로 맛볼 수 있는 강의만 듣고 따라해 봤습니다. 그러니 체계적으로 배울 수 없었고 언제든지 무료로 들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자꾸만 미뤄왔습니다. 이번엔 정말 돈을 내서라도 제대로 배우겠다고 다짐하고 온라인 강의를 듣는 중입니다. 이 강의를 통해 무언가 만들어보고 그 작은 성공이 또다른 성공으로 이끄는 동기가 되길 바랍니다.

 

- 전에 디자인에 관심이 생겨 혼자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를 독학한 경험이 있습니다. 혼자 공부했지만 어느 정도 기본적인 것들은 만들어 낼 수 있었고 그래서 코딩도 일단 해보면 할 수 있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만약에 포토샵도 혼자서 공부해보지 않았던 예전의 저라면 프로그래밍은 정말 다른 세상 얘기였을 것입니다.

 

- 최대한 규칙적인 생활을 하려고 노력합니다. 자는 시간, 먹는 시간, 심지어 똥싸는 시간까지 매일 같은 시간에 맞춥니다. 그러면 쓸데없이 자기 전에 스마트폰을 하거나 야식을 많이 먹어 잠을 못자거나 늦잠을 자는 바람에 아침을 거르는 일이 없습니다. 아침시간에는 좋아하는 책을 읽을 시간이 있어 좋고 밤에는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 좋습니다. 무기력하게 침대에 누워 보내는 시간을 줄일 수록 삶에 대한 만족도 높아 집니다.

 

- 소설과 자기계발 책을 번갈아 읽는 것을 좋아합니다. 소설은 섬세한 문체와 인상 깊은 문구를 통해, 자기계발은 실용적이고 자극적인 내용을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를 읽다가 진도가 안나가면 다른 책을 펴면 됩니다.